순수불교

파라미따선림

수행도량

도량 소개

창립 목적

2026-01-27

  파라미따선림은 ‘순수불교 수행도량’입니다. 온갖 허망 내려놓고 참된 자기를 오롯이 가꿀 수 있는 보배로운 공간으로서, 출가와 재가의 수도원​이며 정진원입니다. 선림이란 선(禪)을 닦는 숲속의 수행자들과 그런 도량을 가리키는 예스러운 표현이며, 파라미따는 파라(초월)-미따(한정), 곧 무한정성・공성(空性)의 뜻으로 여기서 쓰고 있습니다.

  부처님 세존께서 보신 바, 생명의 실상은 자타 물심 생멸 등 모든 상대적 한정을 본래 초월해 있습니다. 어떤 한정도 경계도 없기에 우리는 영원 속에서 무한히 크고 성스러운 한 생명이면서 동시에 서로 기댄 채 무한히 다채로운 생명을 지어내며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명 실상에 대한 바른 믿음을 깨침으로 삼고 지금 여기서 참된 자기답게 자유롭고 자비롭게 사는 것, 그렇게 다 함께 더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우리는 ‘파라미따’행 또는 ‘순수불교’행이라 부릅니다.

  파라미따선림은 이러한 파라미따행을 배우며 행하고 전하기 위해 창립한 도량입니다. 자유롭고 자비롭고 성스러운 본래의 자기답게 살도록 서로 도우면서, 진리적 성장과 행복을 함께 가꾸어가는 참된 출가와 참된 재가의 공동체입니다. 생명의 진리를 스스로 완전하게 깨치신 부처님 세존께서 “잃어버린 자기를 되찾아라!” 하셨던, 그 순수했던 정법(正法) 광명이 긴 역사의 풍랑 속에서 적잖이 변질된 오늘의 불교계지만, 그러기에 더욱 뜨겁게 정법을 추구하는 보배로운 호법도량입니다.